아름다운 나비 형상을 통해 환경・생태계 등의 사회적 의미를 담아 표현하는 '나비 작가' 김홍년 작가의 개인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. 신년을 맞아 새롭게 연 이번 전시는 중구 한국자유연맹 4층의 Gallery Kocoon d'Art에서 2월 7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.김 작가는 부와 행복, 아름다움 등 긍정적인 상징성을 나비의 날개로 형상화하여 작품에 담아냄으로써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. 그동안 거대한 설치작품과 회화,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류의 작업을 해왔을 뿐 아니라, 지난해에는 국내 유명 주얼리 브랜드와 협업하여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와 작업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.한편, 김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 UCLA,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을 졸업하고, 대한민국미술대전(국전) 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,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으며,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.A.C.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.그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의 인스톨레이션 갤러리, 미국 BFC갤러리, 현대아트갤러리, 가나아트센터 등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다수 열었고, 1990년대에는 한국 현대미술의 90년대 작가 40인전에 참여한 바 있다. 1995년에는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미술 50인 초대전,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꽁빠레죵 초대전, 2007년~09년의 ‘희망의 운동화’ 제작에 참여했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의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했다.| 위치: Gallery Kocoon d'Art (한국자유연맹 4층, 서울 중구 장충단로 72)| 기간: 2023년 2월 7일~2월 25일| 관람 시간: 화~토 11am~16:30pm| 입장료: 무료
출처: https://m.anewsa.com/article_sub3.php?number=2751553
